지난 6월 열린 '제 8회 경기도 장애인 태권도 협회장 배 전국 장애인 태권도 대회'에 하나더하기 후원 발달장애인 태권도선수 육성 팀 " 더 킥"이 참여하였다.
안양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본 대회는 모두 600여명이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였다.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렸으며, "더 킥" 선수들은 개인전에 해당하는 격파 및 스피드 발차기 종목에 참여하였다. 더 킥은 아쉽게도 종합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참여한 선수 모두가 성취감을 얻고 돌아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.
발달장애인 태권도선수 육성팀 더 킥, 감독 김지우는 " 본 대회에 참여한 더 킥 소속 모든 장애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하며, 앞으로 태권도팀 더 킥의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으로 본 대회 참가에 의의를 두겠다."고 밝혔다.
하나더하기 후원 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 육성팀 " 더 킥"은 감독 김지우(태권도학전공) 를 필두로 발달장애인 사범 2명(4단소유자)으로 구성되어 있다.

